골프 운동시 유연성과 스트레칭 중요성

유연성(flexibility)


몸통(trunk), 엉덩이(hip), 다리, 어깨 주위의 유연성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유연성은 모든 스포츠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골프에서는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유연성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유연성은 어떤 특정한 하나의 관절 또는 여러 개가 결합된 관절에 대한 가동 범위(ROM;range of motion)로서 근육, 건, 인대, 피부, 관절 자체간의 넓은 영역에 걸쳐 운동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유연성은 인체 자체 구조에서 오는 제한뿐 아니라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우선 유연성은 인체를 이루는 뼈, 근육, 인대 및 관절 피막과 관련된 인체구조물, 건과 다른 결합조직, 피부 등에 의해서 기본적으로 일정한 제한을 받고 있다. 모든 골퍼는 거의 동일한 신체구조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유연성이 있다 .또는 없다라고 비교되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것은 주변환경과 생활환경에 의해서 각 개인의 유연성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요인들로는 나이, 성별, 운동, 온도 등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연 조직의 탄력성이 노화되고, 따라서 유연성이 감소되므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노화를 막아야 유연성이 유지될 수 있다.

 

유연성이 좋으면 골프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줄 뿐만 아니라 스윙 동작을 빠르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줘 결과적으로 정확성 향상과 헤드 스피드(임팩트 파워)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유연성이 좋은 사람은 신체 움직임의 효율성이 좋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정교한 스윙 기술을 습득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활동의 부족과 많은 골프 연습과 잘못된 자세는 비유연성 주원인의 하나이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 유연성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은 완벽한 백스윙과 팔로 드로우를 향상시키고 관절의 가동범위(range of motion)를 증가시킬 것이다.

강한 몸통과 엉덩이 유연성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골프는 골프만의 전문 스트레칭이 있다. 정확한 방향과 기술로 완벽한 골프에 필요한 유연성을 만들어야 한다.

* 스트레칭 지침서 *

1. 스트레칭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골퍼의 유연성 수준과 각 부위의 다양한 근육 긴 장을 알아야 한다. 신체의 모든 관절은 다양하고 컨디션에 따라 계속 변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계획을 새워 해주어야 한다.

 

2. 이상적인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 스트레칭하기 전에 인체의 모든 조직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때 체온을 상승하기 위해 5∼10분 동안 제자리 뛰기, 빨리 걷기, 가볍게 뛰기 등 비교적 가벼운 운동을 해야한다 ( Warm-up ). 체온이 상승함으로서 빠른 신경자극(nerve impulse)을 촉진하고 결합조직이 느슨해 지고 관절이 부드러워 져 유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3. 느리고 정적인 스트레칭(slow / static stretching) 으로 좌·우, 앞·뒤 균형 있게 15∼30초, 2∼3회 실시한다. 신체의 반동이나 근육의 탄성을 이용하는 동적인 스트레칭(ballistic / dynamic stretching)을 하면 조직이 상하거나 근육이 쉽게 이완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칭 하는 동안 호흡은 천천히 리미드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근육 이완을 용이하게 할 때 중요하다.

 

5. 스트레칭은 주의 깊게 해야 한다. 너무 세게, 깊게 하면 통증이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가 반감되고 조직이 상할 수 있다. 천천히 부드럽게 약간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해주면서 조금씩 늘려야 한다

 

출처:http://www.golftrain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