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년 전부터 몸 만들기 돌입
국제 산부인과학회가 고령 임신으로 규정한 나이는 35세로, 유산·기형아 출산·합병증 등의 위험이 높아 임신 전부터 탄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요즘 골드 맘은 임신 1년 전부터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 산부인과의 ‘임신 전 검사’를 통해 혈액·간염 항원 항체검사, 매독, 에이즈, 자궁경부암 등을 검사받고, 풍진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 접종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고령의 임산부가 챙겨 먹어야 할 것이 엽산인데,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임기 여성에게 엽산을 하루 0.4mg씩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딸기, 오렌지주스, 콩류 등이 있다.
음식으로 섭취하지 못할 때는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를 먹기도 한다. 엘레비트는 엽산과 철분뿐 아니라 비타민-미네랄을 임산부 일일 영양 요구량에 맞춰 배합해, 임신 계획 시부터 수유기까지 복용할 수 있다.
◆임신 중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
자기 관리에 철저한 골드 맘은 임신 기간 동안이나 출산 후에도 싱글 못지않은 몸매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산 산모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튼살이다. 한 번 생기면 지워지지 않고 평생 남을 수 있어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튼살크림을 발라야 한다. 바이엘의 튼살크림 루시아라는 피부 표면에 수분 증발 차단 장벽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몸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임산부 전용 요가도 인기다. 요가는 임산부의 자연분만을 도와주고, 불필요한 지방 축적을 예
방한다. 특히 무게중심을 바로잡아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요가는 직장 생활로 시간에 쫓기는 임산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요가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집에서 편안하게 따라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도 임신 준비·초기·산후로 나눠 다양하다.
◆산후 관리도 맞춤형으로
전문직을 가진 골드 맘들은 출산 후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산후 조리원과 전문병원을 찾는다. 고령 산모를 위한 맞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빠른 회복을 돕도록 골반강화 수축및 코어 강화 요가를 통해서 릴렉스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산모들의 건강과 몸매를 출산 전으로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전문기관에 의뢰해보거거나 출산전문 퍼스널트레이닝을 받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