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하체의 저주를 푸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운동의 목적과 자신의 체형에 따라 제시된 동작을 따라 하면 된다. 운동이 복잡할 필요도, 동작이 화려할 필요도 없다.
다만 하체의 저주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5가지 요소(준비, 근력, 유산소, 밸런스, 유연성 운동)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체중감량이 목표인 사람은 유산소운동의 비중을 높이고 날씬하지만 탄력이 없어 고민이라면 근력운동의 비중을 높인다. 순발력과 균형감각을 키우면서 바른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코어 트레이닝, 즉 중심근육 단련 운동에 중점을 둔다.
▶Ready~ Go!!
![](http://file2.cbs.co.kr/newsroom/image/2008/05/13110743656_60900070.jpg)
-양손은 어깨 바로 아래의 바닥을 짚는다.
-양 무릎은 골반 바로 아래의 바닥에 대고 팔과 허벅지가 평행이 되도록 엎드린 자세로 준비한다.
-한쪽 무릎을 직각으로 유지한 채 옆으로 들어준다.
-엉덩이 옆쪽이 수축되도록 하여, 잠깐 멈추었다가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간다.
-반복 횟수를 마친 후 반대쪽도 반복한다.
▶Point! : 고개가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턱을 당겨 들고, 몸통이 옆으로 휘지 않도록 복부를 조인다.
▶Tip : 하체관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운동 잘못하면 오히려 다리가 굵어진다던데…
다리 근력이 절대적인 종목의 선수들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매일 하지 않는 한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직업적 으로 운동하는 사람 중에도 운동 때문에 다리가 굵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은 다리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 청바지를 입어보면 왠지 옷이 꽉 끼는 듯하고 근육도 뭉친 것처럼 뻑뻑한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근육에 혈액에 몰려서 나타나는 것으로, 근육이 재생되며 탄력이 강화되는 과정의 하나다.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면 이런 느낌이 사라지며 몸이 오히려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운동 후 10~20분 정도 다리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해주면 다리가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제공 ㅣ 저주받은 하체 저주를 풀어라(로그인)
※글쓴이 우지인은 '보그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선정될 만큼 건강한 아름다움과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동시에 갖춘 트레이너다. 연예인들과 호텔 피트니스클럽 VIP들이 앞 다투어 지도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방영중인 mbn의 '우지인의 바디라인'을 통해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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