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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유행이자 취미생활, 평생 다이어트 즐기며 살기도 하죠”
자고 나면 새로운 방법이 생겨나는 다이어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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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이어트 이론도 많고 관심도 많은 나라. 스즈키 다이어트, 이시하라 다이어트 등 사람 이름이 붙은 누구식 다이어트도 셀 수 없이 많다. 눈뜨면 새로운 다이어트법이 하나씩 소개되고 약국이나 백화점에는 다이어트 식품과 다이어트 상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생강홍차 다이어트, 생리주기 다이어트, 저인슐린 다이어트, 기초대사 상승 다이어트, 곤약밥 다이어트, 맥주효모 다이어트, 향기 다이어트, 복싱 다이어트 등 한국에 난무하는 무수한 다이어트들의 원조가 일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년에 유행했던 생강홍차 다이어트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크게 인기를 끌었다. 생강을 갈아서 홍차에 타서 마시는 방법인데 생강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고 한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는 저인슐린 다이어트. 식사를 하면 혈당치가 올라가고 살을 찌게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증가한다. 따라서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당치를 천천히 올리는, GI수치가 낮은 식재료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저인슐린 다이어트의 메커니즘이다. 흰쌀밥, 감자, 우동 등은 GI수치가 높고 현미, 유제품 ,모밀국수 등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칼로리 북처럼 GI수치 북이 등장해서 날개 돋친 듯 팔릴 정도로 인기였는데,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음식을 골라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진다는 원리 때문에 특히 유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저런 새로운 다이어트가 등장해도 역시 고전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땀복에 모자를 쓰고 워킹이나 조깅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거나, 수영장에서의 아쿠아로빅 등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법도 계속되고 있다. 사실 일본 사람들은 전철을 많이 이용할 뿐 아니라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자연히 많이 걸어다니게 마련. 그래도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은 늘 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애완견을 산보시키면서 같이 뛰는 모습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목욕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는 목욕도 일종의 다이어트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 저녁 샤워만 하는 게 아니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습관이 있는 일본인들은 아로마 목욕이나 저온 입욕 다이어트, 고온 반복 입욕법, 반신욕 다이어트 등 목욕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또한 다양하다.
음식마다 고춧가루 뿌려 먹고 고추차에 고추 목욕까지
뭐니뭐니해도 일본에서는 김치 다이어트가 가장 선풍적이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 성분이 몸의 혈행을 좋게 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비만을 억제한다는 것. 10대 20대의 젊은 여자들 중에는 무슨 음식이든지 고춧가루가 든 작은 시찌미병을 꺼내서 후춧가루처럼 쳐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몇 년 전에는 고춧가루를 넣은 통을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는 것도 유행했다. 겨울에는 욕조에 고춧가루를 풀어서 목욕하는 방법이 텔레비전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고 다시물에 고춧가루를 조금 풀어놓은 듯한 맛의 토우가라시(고추)차도 다이어트 차 중에 평판이 좋다. 얼마 전엔 중국산 수입 다이어트 식품 복용 후 몇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또 일부 젊은 여성들 중에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편중된 인스턴트 음식 이용으로 신맛, 쓴맛 등 맛을 구분하지 못하는 미각 이상자들이 나오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나 독신 여성들에게는 몸을 괴롭히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을 위한 다이어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이어트는 이제 일종의 첨단 패션이자 취미생활이며 오락이다. 체중감량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이론이 나오면 시도해보고, 누군가 시작하면 따라해보고, 자기 스타일에 맞춰보고, 평생 다이어트를 즐기면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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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커다란 사회문제, 온 국민이 다이어트에 목숨 걸다”
뚱하면 같은 일 하고도 월급 적게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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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어떻게 저렇게 살이 쪘을까 싶을 정도로 뚱뚱한 사람이 많다는 거다. ‘All you can eat’이라 쓰여 있는 뷔페 식당에 가면 꼭 한 두 명쯤 거대하게 살찐 사람을 보는데, 그런 사람들은 영락없이 닭튀김, 로스트 비프 등 각종 고기요리를 접시에 가득 담아 가지고 온다. 알다시피 미국은 비만이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나라다. 각종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0년에 미국 성인의 31%가 비만이었으나 2008년에는 그 비율이 39%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미국인의 59%가 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이 몸에 나쁘다는 건 다 알고 있다. 문제는 다른 곳에도 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직원은 같은 일을 하는 동료보다 봉급이 평균 2.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비만에 따른 봉급상의 불이익은 남성보다도 특히 여성의 경우 격차가 커 뚱뚱한 여성은 같은 정도의 전문성을 가진 동료와 비교해 최대 6.2%나 봉급이 작았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비만은 공공의 적이다. 따라서 온갖 다이어트 약품, 체중조절 프로그램, 헬스클럽, 운동기구 등등의 다이어트 관련 산업이 큰 선풍을 일으키는 것이 당연하다. 광고를 살펴보자. 한가한 낮 시간이나 심야 시간, TV에서 30분 이상을 러닝머신, 뱃살 빼는 운동기구, 다이어트 식단, 태보(TAE-BO)나 에어로빅 등의 비디오 테이프를 설명하면서 무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당장 신청하라고 유혹을 한다. 남성미 넘치는 할아버지 영화배우 척 노리스나 마흔이 훨씬 넘은 슈퍼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가수 빌리 조엘의 전 부인)가 나와서 선전하는 걸 볼 때마다 저 운동기구만 사면 저들의 몸매처럼 될 것만 같다. 영국 앤드류 왕자의 전 부인 사라 퍼거슨이 선전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왕자비가 나와서인지 더 신뢰감이 가는 것 같다.
죽기 살기로 운동하고, 다이어트 합숙 캠프까지! 미국에서는 운동으로 살을 빼는 사람이 가장 많다. 사시사철 공원을 뛰는 사람들,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집에 각종 운동기구를 마련하고 틈틈이 땀을 빼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태권도와 에어로빅을 접목시킨 태보나 킥복싱 등은 운동량이 많아서 남성들의 전유물같이 인식되지만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이런 격렬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 역시 매우 다양한데, 이들은 다이어트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식단, 요리법 등을 제공하고 각종 다이어트 식품을 판매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먹고 운동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이들 다이어트 시스템의 특징은 항상 모든 광고에 성공 사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Before, After 사진과 함께 “누구는 80파운드를 뺐다”라는 카피가 쓰여 있다. 등장하는 인물은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간에 반드시 그 물건을 써보고 효과를 확인한 사람이어야만 한다. 만약 의심스러우면 연방상업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된다. 다이어트에 관련된 약도 많이 나와 있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위장의 지방 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들이 이것들인데, 처방전 없이 슈퍼마켓이나 헬스클럽 등에서 살 수 있는 것들부터 의사의 지시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들까지 여러 가지 종류다. 심지어 미국에는 합숙하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캠프도 있다. 특히 서머 캠프는 방학이 끝나면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갈 꿈을 가진 많은 틴에이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한 캠프에서 하루에 운동은 6시간을 시키고 음식은 1천2백 칼로리만 제공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한창 자라는 틴에이저들에게는 너무 무리라는 비판이 많다. 이렇듯 미국에선 청소년 비만도 심각한데 그 원인 중 하나로 학교 급식이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 미국 전역의 중학교 급식에 지방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방의회에선 급식 개선 법안 제정을 고려하고 있고, 일부 학교는 지역 농가들로부터 직접 신선한 농산물을 사들이는 데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부지런한 주부는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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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 중 비만 1위, 화장은 안 해도 다이어트엔 관심 많아요”
인스턴트와 단 음식 좋아하는 영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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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다이어트 열풍에서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최대 화제는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이다. 각종 다이어트 관련 음식과 클리닉 등이 속속 등장하고 TV 광고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동양사상이 확산되면서 단순히 ‘미’적인 차원의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 개념의 다이어트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시간에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보단 제대로 잘 먹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의미의 다이어트가 많아지고 있다. 대다수의 영국 여성들은 외모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인다. 옷도 자연스럽게 입고 화장하는 일도 별로 없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인 것. 가끔 길에서 화장한 여자들을 만나면 오히려 신기해 보일 정도다. 하지만 영국 여성들의 신년 계획엔 ‘살빼기’가 꼭 들어 있게 마련. 잡지의 신년호엔 날씬해 보이는 옷 입기, 화장, 음식 등 다이어트에 대한 특집기사들이 실린다. 열풍이라 부르기엔 억지가 있지만 지구 반대편인 영국에서도 빠지지 않는 화제가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선 별의별 다이어트 법이 유행이지만 이곳에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조금씩 먹고 운동하기다.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대식가인 영국인들에게 조금씩 먹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초콜릿 등 단음식에 중독되어 있는 영국인들이 이런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영국의 모든 음식에 공통적으로 곁들여 나오는 감자튀김도 떨치기 어려운 유혹이다.
남의 이목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 체력이 좋아서일까? 영국인들은 조금 무식해(?) 보일 정도로 운동을 한다. 조깅이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도 강도 높게 하고, 헬스클럽 등엔 전문 강사들이 있어 본인의 목적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며 진척 상황을 체크해주기도 한다. 최근에 유행한 동양사상의 영향으로 요가나 타이체조, 명상 등을 배우는 사람도 많다. 영국에도 비만클리닉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비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체중감량 후 나타날 수 있는 요요현상까지 세심하게 관리를 해준다고 한다. 영국 역시 소아비만이 사회문제여서 아이들의 학교 급식이나 가정에서의 식생활 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아이들도 야채나 과일 등을 기피해서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아이들은 초콜릿, 사탕, 감자칩, 비스킷 등을 거의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입에 달고 산다. 어른들도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다보니 아이들의 식습관이 나빠지는 게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젊은 여성들은 순간의 효과를 위해 약물이나 유해물질들에 의존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가끔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거식증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많고 10대 여학생들의 다이어트는 목숨을 담보로 한 약물도 서슴지 않을 정도. 하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일부 극소수일 뿐이다. 좀처럼 새것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하지 않은 영국인들은 다이어트도 기본에 충실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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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심 많지만 먹는 즐거움은 절대 포기할 수 없어요”
하반신을 날씬하게 하는 게 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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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성들은 다른 유럽 여성들에 비해 그나마 체격이 왜소한 편. 하지만 그녀들의 다이어트 열풍은 세계 어느 나라 여성 못지 않다. 여성 잡지들을 보면 대부분 다이어트와 관계된 음료, 기구, 약품, 화장품이 줄을 잇고, TV 광고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다이어트와는 차이를 보인다. 프랑스 여자들은 체격이 왜소한 편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기 때문에 몸 전체가 아닌 허벅지, 엉덩이 같은 하반신에 집중해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눈물겨운 노력들을 바치는 것. 먹는 즐거움에 대단한 행복을 느끼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굶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프랑스 여성들은 먹는 즐거움도 느끼면서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식사법에 열광하고 있다. 블랙커피나 와인을 즐겨 마시고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나 치즈 대신 요플레를 선택한다. 유럽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튀긴 감자는 식사의 기본.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라면 감자요리에는 고개부터 돌린다. 프랑스 여성들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장 많이 애용하는 재료는 사과, 벌꿀, 와인, 올리브오일. 사과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포만감을 준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다이어트식이 소개되고 있다. 사과즙을 내 설탕을 섞지 않고 무가당 상태로 마시는 것, 무가당 요구르트와 섞어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흔하고 값싸게 구할 수 있는 벌꿀은 허브티에 섞어 수시로 마시고, 모든 요리는 식용유 대신 올리브오일로 조리해 건강과 칼로리 고민을 모두 해결하고자 한다. 프랑스 사람들이 흔하게 먹는 와인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어린이와 애완견도 다이어트 총비상!
프랑스 슈퍼마켓에 가보면 여성들이 좋아하는 식품에 레짐(REGIME)이라는 글자가 써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뜻. 칼로리를 뺀 우유나 음료, 맥주를 비롯해 버터나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빵과 과자, 무가당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 등 그 종류도 가지가지. 다이어트를 결심한 프랑스 여성들은 레짐용 식사만을 찾아 헤매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여성들이 다이어트 식품에만 열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엔 에어로빅이나 스트레칭에 집중되었던 운동이 동양적 운동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 요즘 트렌드. 동네마다 요가(Le yoga), 기공(Le gi gong), 태극권(Le tai chi chuan)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생겨나는 클럽만도 부지기수다. 물론 이런 방법 외에도 외과 수술이나 다이어트 약품, 셀룰라이트 제거용품, 지방을 분해한다는 비누 등 수많은 다이어트 용품과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주로 젊은 여성들이 한번씩 도전해볼 뿐 주부들에게는 별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대신 주부들은 마사지 클럽이나 온천을 이용해 다이어트도 하면서 피부 탄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한다. 또 하나, 프랑스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애완견 다이어트. 애완견을 사람만큼 소중히 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애완견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비만견으로 만드는 것은 치욕스러운 일. 동물병원에서는 비만견들을 수술하고, 애완견의 식사량을 조절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애완견 다이어트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는 게 요즘 추세다.
| | 출처-바디포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