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퍼스널트레이너 써니샘화 함께한 고객님 식단 일기
1월 31일. 70일차 8am20' : 사과1개, 아몬드 20알 10am30' : 밥 1/2공기, 어묵야채볶음, 데친브로컬리(+드레싱), 풋고추+마늘 조금, 멸치볶음 조금 4pm30' : 운동후. 사과1개 5pm30' : 밥 1/2공기, 어묵야채볶음, 브로컬리(+드레싱), 멸치볶음, 계란과자 10개, 우유 1/2잔 (과자는 늘 땡긴다.. 먹고나서 은행까지 왕복. 파워 워킹 한시간 했다.. ㅠㅠ)
2월 1일. 71일차 7am30' : 사과1개 9am : 밥 2/3공기, 미역국(간 안하고 소고기+미역위주), 양배추 샐러드, 치즈 3장 11am30' : 빵(카스테라)1개, 쿠키5개, 우유 1잔 운동 후. 그냥 집에 옴. 5pm20' : 감 1/2개, 계란 2개 프라이, 소고기 미역국 1그릇
2월 2일. 72일차 8am20' : 사과 1개, 호빵 1개 10am30' : 밥 1수저, 삼겹살+목살 구이, 청국장찌개(간 안하고), 마늘+풋고추 조금, 양배추 샐러드, 치즈 2장 1pm : 사과 1/2개 3pm : 두유 1개 6pm : 고구마 1개, 치즈 2장, 청국장찌개(콩+두부 위주)
2월 3일. 73일차 8am30' : 밥 2/3공기, 봄동, 참치(+고추장 조금), 청국장찌개 1pm30' : 고구마 2개, 우유 1+1/2잔 5pm : 사과 1/2개 6pm40' : 단호박 찐것 1조각, 닭가슴살 100g(+바베큐소스 조금), 봄동 많이(+고추장 조금)
2월 4일. 74일차 8am50' : 현미밥 1/3공기, 계란흰자3개+노른자2개 프라이, 김치 5쪽 11am : 고구마 1+1/2개, 우유 1+1/2잔 4pm : 운동후. 고구마 1/2개, 단백질 쉐이크 1스쿱, 아몬드 10알 6pm : 현미밥 1스푼, 닭가슴살 100g, 봄동 6장(+고추장), 미역줄기볶음
2월 5일. 75일차 8am : 사과 1개, 고구마 1개 10am40' : 현미밥 1/2공기, 삼겹살+목살 구이, 콩나물 많이, 김치찌개 건더기 조금 4pm : 고구마 1개, 우유 1잔 5pm : 고구마 1/2개, 우유 1잔 8pm20' : 토마토 1/2개
2월 6일. 76일차 8am : 고구마 1개, 우유 1+1/2잔 10am30' : 현미밥 1/2공기, 콩나물 많이, 고기 3-4조각, 김치찌개 조금, 미역줄기볶음 4pm : 운동후. 고구마 1개, 단백질 쉐이크 1스쿱 6pm : 토마토 1개 7pm : 밥 2스푼, 미역줄기볶음 조금
2월 7일. 77일차 8am : 고구마 1개, 우유 1잔, 카스테라 1/2개, 두부 조금 12pm : 다크초콜릿 미니 3개 (서울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길.. 명절 연휴 전날이라 차가 너무 많이 막혀 가는데만 길에서 4시간.. 점심먹을때까지 배고파 죽을뻔.. ㅠㅠ) 2pm : 밥 2/3공기, 계란 2개 프라이, 밑반찬 조금씩(오징어채 무침, 멸치볶음, 다시마 부각, 문어숙회, 마늘쫑 장아찌), 브로컬리 데친것 (도착하자 마자 먹었는데도 점심이 늦었다.) 식후. 아메리카노 1잔, 호두파이 작은것 1조각 8pm : 밤식빵 2조각, 토마토 1/2개, 우유 1/2조각 (서울에서 내려오는 길은 더 막혀서.. 완전 오래걸림.. 집에와서 배고파 죽는줄.. ㅠㅠ 먹을게 없어서 빵 먹고.. 휴 ㅠㅠ)
2월 8일. 78일차 9am30' : 밥 2/3공기, 김치찌개 건더기위주로(고기, 김치, 콩나물) 11am30' : 사과 1개 3pm : 운동직후. 바나나 1개, 단백질 쉐이크 1스쿱 5pm : 귤 1개, 고구마 1/2개 6pm : 떡국 1그릇, 갈비찜, 꼬막무침, 시금치나물, 콩나물 식후 바나나, 딸기, 아메리카노 1잔 (명절 맞아 친정집 방문하여 저녁 식사.. 떡국먹고 과일먹고.. 당분/염분섭취가 좀 많았던날..)
2월 9일. 79일차 <명절준비 하는 날> 9am : 사과 1개, 귤 1개 10am30' : 현미밥 1/2공기, 버섯 양파볶음, 김치찌개 건더기 조금, 두부 1조각 12pm : 쿠키 6조각, 우유 2pm : 동그랑땡 6개 4pm : 고구마전 2개, 사과 1개, 소고기부채살 양념구이 2장, 삶은계란 1개, 우유 1잔 6pm30' : 밥 1/2공기, 갈비찜 3조각, 미나리나물, 김치 3쪽 (아침 집에서 잘 챙겨먹고 점심때부터 시댁가서 전부치고 등등 명절준비 한 날.. 전날부터 맘 제대로 챙겨먹고 갔지만.. 내가 부치면서 하나쯤 맛보자고 먹게 된게 몇개씩 먹게 되었네.. 선생님한테 완전 많이 혼남.. ㅠㅠ)
2월 10일. 80일차 <설 명절 당일> 8am30' : 떡국 1그릇, 고구마전 6개, 동그랑땡 2개, 삼색나물, 김치 조금, 한과 4개, 아메리카노 1잔 10am50' : 튀김소보로 1/2개 (신랑이 퇴근하며 선물로 받았다고 가져왔다.. ㅠㅠ) 12pm : 사과1개, 배 2조각 4pm : 사과 1/2개, 배 4조각, 녹차 1잔 5pm : 산적 조금, 동그랑땡 2개, 부추전 5조각, 인절미 3개 (시댁이 큰집이라 시간마다 사람들 방문하여.. 내가 며느리라 과일 준비하고 차 준비하고 그러느라.. 과일도 많이 먹고-당분섭취증가- 이것저것 집어먹은 것도 후회.. ㅠㅠ)
2월 11일. 81일차 <명절 뒷날> 9am20' : 사과 2개, 애호박전 2개, 동그랑땡 2개 1pm : 식빵 1+1/2장, 치즈 1장, 두부 1/2모, 두유 1+1/2잔 3pm40' : 귤 2+1/2개 6pm30' : 밥 2수저, 시금치나물(아주 싱겁게), 데친 브로컬리(+드레싱), 찐 단호박, 소고기부채살 양념구이 6장(살코기만)
2월 12일. 82일차 7am40' : 사과 1개, 아몬드 10알 10am30' : 현미밥 1/2공기, 된장국(아주싱겁게), 시금치나물, 브로컬리데친것(+드레싱) (명절지나고 첫수업이자 inbody 전날.. 선생님이 내 식단일기 보고 기겁을.. 난 완전 많이 혼나고.. 오늘 운동 너무너무 빡시게.. 나 죽을뻔 ㅠㅠ.. 하지만 다 내 잘못이다..) 4pm : 운동후. 단백질 쉐이크 1스쿱 5pm : 바나나 1개
2월 13일. 83일차 <마지막 수업 + inbody check > 7am50' : 사과 1개, 아몬드 10알 10am30' : 밥 1/2공기, 훈제연어 큰것 4조각, 양상추, 토마토 1개, 버섯 양파볶음, 조기구이 작은것 1마리 4pm : 운동후. 단백질 쉐이크 1스쿱, 아몬드 10알 6pm : 토마토 1개, 계란 흰자 2개, 우유 1잔
운동 등록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주당 3세션 3달 운동이 끝났다.. 사실 첫달, 둘째달 성적이 너무 좋아서(?) 마지막 달은 조금 풀어진 느낌이다. 식단도.. 예전것을 다시보니 아.. 내가 저렇게 먹었었구나(!) 싶고.. 마지막에 명절이 껴 가지고.. 식단조절이 조금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 달에는 골격근량 -0.4kg 체지방량 +1.5kg total weight +1.1kg 기초대사량 -15 로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히잉 ㅠㅠ
하지만.. 지나간 일은 계속 되뇌이며 후회하기 보다 밟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 일주일 후.. 조금 나아진 내 모습을 기대하며 run run r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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