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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
산후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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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운동 부족과 지나친 열량 섭취
임신 중에는 뱃속의 태아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지방을 계속 축적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의 비만은 잘못하면 태아의 과체중으로 난산을 겪을 수 있고 임신 중 고혈압이나 단백뇨를 나타내는 임신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출산 후의 비만
산후 조리 중 과도한 영양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 산후 후유증에서 탈출하기 위해 보양식을 많이 먹으면서 활동량은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어떠한 이유든 산후 비만이 오게 되면 신진 대사 능력이 낮아지고 에너지 대사율도 떨어져 지방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비만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되므로 산후 비만은 다이어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상태죠.
임신 중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잊지 말고 출산 이후에는 적당한 영양 섭취와 집안에서의 운동 등으로 평소 지방 분해 활동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임신 중 음식 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유지해야 하는 체중은 평소체중+10~12kg 정도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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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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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먹되 고 열량식은 피하자
출산 이후 산모의 몸속은 몸을 유지하던 영양소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는 반드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 이후 몸무게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당장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여버리면 모유 수유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칼슘과 단백질 부족 상태로 건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죠. 따라서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유지하되 고열량, 고염분 음식은 피하도록 하세요. 미역국을 끓일 때 고기보다 멸치나 다시다로 육수를 우려내어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염분이 많은 음식은 산모의 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모유 분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드세요. 단 철분 등의 영양소는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녹황색 채소와 동물의 간, 해초류 등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외에도 철결핍성 빈혈치료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 과일은 가려먹자
출산 이후 부족해진 비타민 보충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만 바나나처럼 당분이 많은 과일은 과식하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찝니다. 식사 사이 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경우 토마토 등으로 대체해서 먹도록 하세요.
✔ 몸에 좋다고 다이어트에 다 좋지 않다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모유 수유를 위해 필요한 열량은 하루 필요 열량보다 +500kcal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로부터 출산 이후 산모가 단백질이 부족하여 체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어 잉어나 호박 등을 고아 먹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양 상태가 좋은 요즘 이런 음식들을 아무 생각 없이 많이 먹게 되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모유수유와 산후 조리를 위한다고 무조건 먹다가는 금세 칼로리 초과로 이어지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