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컷이란 다야몬드 가공기법을 말한다.
이기법이 개발되기 이전에 다야몬드는 단단한 돌맹이에 지나지 않았다.
너무도 단단해서 세상에있는 어떤 연장으로도 가공이 불가능했던것을 17세기 후반에는 베니스의 한
보석 세공업자가 '브릴리언트 컷'이라는 다이아몬드 세공법을 개발해냈다.
이것은 수학적인 비례에 따라 58 면으로 깎아 광선의 굴절을 최대로 하는 세공법이다.
크라운 (윗 부분)의 33면, 파비리온 (아랫 부분)의 25면으로 되어 있다.
이 커트 법은 보석 중에서도 최고의 굴절률을 갖는 것으로 다이아몬드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며,
위쪽에서 들어간 빛이 모두 위쪽으로 반사되어 번쩍이는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물리적, 광 화학적 계산에 의해 일정한 비율과 각도를 유지한 둥근 형의 브릴리언트 커트에 이상적인
반짝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세계2차 대전 전까지의 브릴리언트커트는 크라운이 약간 높은 것이 특징이었는데 최근에는,
크라운이 낮아져 그 면적이 넓어져 가고 있는 취향이다. 또, 현재의 브릴리언트 커트는 102면으로
완성시키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114면의 것도 있다.
우리에 근육에도 에도 바로이 다야몬드같은 근육이 숨겨져있다.102면 114면이아닌 무한면체에......!!
바로 승모근이다.흔히들 잘다듬어진 상체를 말할대 역삼각형이란 표현을 쓴다....하지만 난
이런 표현은 어딘가 부적절하다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생각할때 잘다듬어진 몸에형태는 마름모다..!!
바로 그 마름모꼴에 완성은 광배근이 아니라 승모근이다.
웨이더 운련원칙충 고립에원칙....잘 아실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원칙만큼 모순된 원칙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어떤 동작을 수행할때 저 혼자서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있는 근육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완전 고립을위해 오늘도 땀을 흘리리라~~!!
잘 발달된 승모근은
특히 백더블바이셉스 포즈시 융추부분(목뼈가끝나는부분--등이시작된는부분)에 선명하 다야몬드
문양을 만든다. 융추부분은 속목처럼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주변에 승모근이 그런형태
로자릴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운동시 느낌은 마치 몸통과 머리를 따로 때어내는듯한 느낌이든다.
또한 우리에 상상외로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누어지는 큰 근육이다.
보통 라인업에 완성도 승모근없이는 완벽한 자연미를 만들어낼수 없다.전면, 측면, 후면
어느각도에서도 보이는 몇안되는 근육이기에 어떤 포즈시에도 숨길수 없다. 어느 각도에서도 보인다는
건 한편으론,다양하게 보이는많큼 다양한 동작에 관여한다는걸 명심해야한다.특히
상대적으로 머리가 크게 느껴지는 동양인에겐 반드시 필요한근육이다.
큰머리!! 가는목!!승모근이 없다면 바람불면 똑!! 부러져버릴것 같은 느낌을 줄것이다.
보디빌딩은 인간이같는 아니 같을수있는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운동이다.
달리 표현하면 강해 보이기위해 하는 운동일지도 모른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할땐 직접적인 힘겨루기가 있었을 테지만...!
이성이 본능을 지배하기 시작했을대부턴 보여주는것 말곤 특별히 남에게 자신에 강함(아름다움)을
인식시켜줄수 있는 방법도 이 방법뿐이 없으리라...!
"남에게 어떻게 보여 진다는것"만큼 중요한것이 또 있을까?
아무리 실력과 능력을 갗추고 있어도 첫인상이 나쁘면 어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듯이,
일차적인 계기를 만드는것은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진다는것 자체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몸을 만들고 유지한다는 것은 성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것을 대변 한다고 생각한다.
보디빌딩은 잠재된 가능성을 살려내는 운동이다.그 가능성에 시작은 승모근이다.
그 아름다움에 시작은 승모근이다.마치 다이아몬드가 투영된 빛을 발산하듯 우리몸에 완성된 빛을
발하게 하는것이 승모근이다.
브릴리언트컷은 변하지않는 영원성이라면,
우리 근육이같은 아름다움이란, 항상 변한다는 역동적 영원성일 것이다.
인간에 몸은 다이아몬드 원석이다!
누구나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
이원석을 보석으로 가공하고 안하고는 각자의 몫이다.
우리는 바벨이라는 훌륭한 연마도구를 가지고 있다.
원석으로 살아가든 보석으로 살아가든 이건 순전히 당신에 몫이다.!
58면체의 찬연한광체 브릴리언트컷....!
인간에 몸은 무한면체이기에 노력 여하에따라 다야몬드보다 더 찬란한 빛을 발하리라~~!!
편견
승모근은 앞서말했듯 큰 근육이다. 제미난것은 운동을 해서 커져야지만 큰 근육이된다.
흔히 승모근이 많이 발달하면 어깨가 좁아보인다고 하는대 왜그런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승모근이 나와야 어깨는 넓어보인다...아니 그럴수 밖에없다.
아래그림을 보자!
(그림은 항상후져서 죄송 ㅡㅡ;)
승모근이 있어야 어깨가 넓어보인는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a에서 b의 거리와 a에서c의 거리를 비교해
보라.굳이 자세한설명이 없어도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길어지면 넓어보인다.넓은어깨와 광활한 등의
완성은 승모근이다.
승모근이 나오면 정장이 안어울린다...?
대신 티가 잘어울리지않은가? 하나 얻었으면 하나는 버릴줄도 아시라~~ㅋ
주요운동
대표적인 것으로...바벨쉬러그와 덤벨쉬러그가 있다..
운동방법에 관한 것은 부위별 운동법을 참고하시면 된다. 승모근은
우리생각보다 훨씬 강하고 단단한 근육이기에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각도의 자극이 요구된다.일정한
무게로 8회이상 반복할 수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이 바벨쉬러그나
덤벨쉬러그는 승모근 상부운동이다. 이 두가지만 한다고해서 승모근이 빌더들처럼 두꺼워지진 않는다.
그림을보면 C7까지가 승모근상부 T7까지가 중간 T12까지가 승모근 하부에 해당한다.
근육은 중력방향과 정확이 반대되는부위가 가장많은 자극을 받게되는데 바벨쉬러그와 덤벨쉬러그는
허리를 곧곧히 세운자세에서 실시하는 운동들이고, 승모근 중앙으로 자극을 전달하기위해 운동 경험이
많을수록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데 좀더 두텁게 만들어가기위해 다양한 각도의 공략을 해나가는
것이다.. 자세가 앞으로 15'정도 기울려지고 이정도 기울여진만큼
중앙부위로 자극이 옮겨가게된다. 이자세에서 어깨가 귀뛰쪽으로 닿게한다는 생각과 흉곽전체를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실시한다.하지만 이 두운동만으로 승모근전체를 자극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그럼 중앙부위와 하부는 어떤 운동이좋을까?
실제로 중앙부위와 하부는 등운동시에 더 많은자극을 받는다. 바벨로우나 롱풀같은 운동들이 대표적인
운동들이다. 승모근 운동은 운동동작을 최대한 크게실시해 수축과 이완에 느낌을 정확히 실어야한다.
가령 롱풀시에 가동범위를 이완단계에서 1이고 ... 1에서 완전수축 단계까지가 100이라고 했을때...
1~10까지가 승모근까지 완전이완되는 지점이고 ,
90~100까지가 승모근까지 완전수축하는(자극을받는) 지점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동작을 크게 느낌을
싫어서 실시한다.이처럼 승모근은 해부학적으로 어깨보다는 등에 가깝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는 등운동
시에 승모근까지 같이 실시한다.. 데드리프트를 시작으로
기립근부터서서히 불을짚히고... 로우....풀업... 쉬러그로 승모근까지 타오르게 만드는 형국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게 할필요는 없다. 운동은 각자의
개성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일좋은건 여러방식을 경험하고 각자의 방식을 찾아가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강한 승모근을 같는다는것은 여러운동시에 도움이된다. 단연히 직접적인 데드리프나 스쿼트는
물론이요 벤치프레스시에도 개입한다. 운동이 각자의 선택이듯이 승모근을 만들고 안만들고도 각자의
선택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우리몸에 어느 한부위도 중요하지 않은곳은없고,
각자의 근육은 서로 밀고 당기면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사실...
이 균형은 외형적인 균으형으로까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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