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워킹 몸통은 꼿꼿이 발끝은 11자로
헬스워킹은 걷는 곳의 지면 상태에 따라 발바닥의 체중 이동경로, 보행속도, 보폭, 발목과 무릎관절의 굽히기 정도, 팔흔들기 정도 등이 달라진다. 하지만 팔꿈치와 손목 관절을 이완시키고 무릎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발끝을 11자로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또 척추와 골반 사이의 자연 커브인 허리의 에스라인은 늘 유지하면서 걷는다.
평지
⑴ 뒷무릎을 쭉 펴고 턱을 당기면서 가슴은 활짝 여는 느낌으로 앞으로 내민다. ⑵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야만 힙업과 동시에 허리의 에스라인이 형성된다. ⑶ 발은 뒤꿈치 중앙이 먼저 닿게 한다. ⑷ 팔을 뒤로 보낼 때는 손에 힘을 빼고 그네를 힘차게 구르듯 뒤로 신속히 보내고 앞으로 올 때는 관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오도록 한다.
→ 팔을 펴서 뒤로 많이 보낼수록 가슴이 스트레칭 되기 때문에 여성들의 가슴 탄력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된다. 걷기 속도는 시속 4㎞ 전후가 적당하며 운동을 목적으로 할 때는 개인에 따라 시속 5~6㎞ 정도가 적당하다.
계단 오르기
⑴ 골반과 상체를 동시에 기울여 몸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향하게 하고 앞꿈치만을 이용해 계단을 오른다. ⑵ 발바닥 앞쪽만을 활용하면 발바닥의 스프링인 족궁의 탄력을 이용해 하지 근력을 적게 쓰면서도 몸을 쉽게 밀어올릴 수 있다. ⑶ 뒷무릎을 완전히 편 뒤 다른 발을 딛고 발목에 힘을 빼도록 한다.
→ 체중은 뒷다리에 얹혀있도록 하며 팔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힘껏 뒤로 흔든다. 뒤꿈치가 계단 밑으로 내려가 종아리가 충분히 늘어나게 한다.
계단 내려오기
⑴ 허리의 에스 라인을 유지하고 상체가 수직이 되게 한다. ⑵ 고개를 많이 숙이지 않고 시선만 계단을 본다. ⑶ 발 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도록 한 뒤 체중이 앞으로 이동함에 따라 서서히 뒤꿈치가 지면에 닿게 한다.
→ 계단에 뒤꿈치가 쿵 하고 닿는 소리가 난다면 무릎·허리·머리에 모두 충격을 받게 된다. 팔은 일부러 흔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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