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facebook

2013년 4월7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3. 4. 7. 12:23
  • profile
    -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의 힘!!!...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아이에게 쏟는 관심이
    아이에겐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늘 함께 있고싶은 마음이
    연인에겐 구속으로 느껴질 수 있다.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관심이나
    자기가 마음 내킬 때만 주는 이기적인 관심,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 관심'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와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나의 기준이나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1.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 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6.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하루에 단 30초만 소중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사람을 지켜보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든,
    그 사람을 생각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단 30초만
    그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보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배려로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감사의 마음을 넘어
    더 큰 감동으로 세상에 확산될 것이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