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짐 스토리/단비 트레이너

[스크랩] 몸관리는 필수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1. 11. 3. 23:38

 

 (식단)

기상 : 비타민,물

아침 : 구운계란흰자4개, 오이, 사과

점심 : 호밀빵2쪽, 무지방우유

저녁 : 단백질,

(운동)

순환운동 40분

스트레칭 30분

(일기)

감기가 걸렸다.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병든닭처럼 일과진행중 짬만나면 자고있다. 운전을 하다가도..ㅠㅠ

아...트레이너는 몸관리가 중요한건데, 손목부상,감기...이런것들로 운동을 못하고있다.

난 지금 핑계를 만들고 있다.

이런건 뒤쳐진자들이나 하는것이다. 앞으로 뛰는자는 반성을 한다.

꿈을 향해 뛰는자에겐 핑계는 무덤이다. 무덤을 파지않도록 현명한 사람이 되자.

 

새벽까지 작업실에서 레슨준비를하다 깜빡 잠이 들었다.  앗~ 아이들 일어날시간...

후다닥 집으로 뛰어가니 빵끗 웃고있는 두녀석들..

책읽어주기부터 시작해 등원준비까지 정신없는 아침시간이다.

아이들이 키우는 물고기, 가재, 장수풍댕이, 새6마리, 요녀석들도 내관리 대상이다..ㅠㅠ

다시 작업실로와 레슨준비를하고 블로그, 카페 관리를 시작했다.

약기운에 꾸벅거리며 졸고 또 졸고...진도가 나가질않는다.

신탄진 레슨을 마치고 저녁 9시 30분, 강쌤에게 OT자료준비 열강을 듣고왔다.

역시나 혼자 준비한 자료들에 부족한 살을 채워주셨다.

낼까지 완성해서 부리핑하려면 잠잘시간을 쪼개야한다.

 

내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는것, 또한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나도 그만큼 발전할수있는것이다.

지금은 학비도 벌어야하고 공부도해야하고 내게 맞겨진 아이들도 돌바야한다.

레슨 준비도 더 꼼꼼히 ... 맞겨진일에 최선을 다해보자.

 

자신을 믿어보자....날 더 강하게 만들꺼라 믿는다.

 

출처 : 단비 PT 클럽
글쓴이 : 트레이너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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