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다이어트 8가지 철칙
1.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몸 상태를 체크한다.
변비, 부중, 빈혈, 무기력증 등의 증세가 있는지, 있다면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하고 치료해가면서 산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는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은 빠지지 않고 몸 상태가 더 나빠 질수 있다.
2.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소한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기순환을 방해하고 간 기능을 둔화 시킨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으면 신진대사가 원할 해지지 않아 칼로리 소비량이 떨어져 산후비만에 이룰 수도 있다.
3. 식사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산모들에게 보신용으로 많이 먹이는 설렁탕이나 흰쌀밥에 고기반찬 위주의 식단은 고칼리 식으로 쉽게 살이 찌도록 한다. 반면 현미잡곡밥과 미역국은 영양도 풍부하면서 지방축적이 덜해 산후비만이 산후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역국은 조개류나 멸치국물을 우려낸 것이 좋다. 또한 세끼는 꼭 먹되, 밥이나 밀가루 음식 등의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대신 잡곡류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채소나 과일은 식후에 먹지 말고 식전에 적당히 먹으면 산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4. 몸을 항상 긴장시킨다.
헐렁한 고무줄 바지를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면 등이 굽고 뱃살이 처진다. 허리와 배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자동으로 산후 다이어트가 되면서 몸매가 아름다워진다.
5. 뭐니 뭐니 해도 개인레슨이 최고
살을 빼는 유산소와 스트레칭 그리고 근력운동 만한 것이 없다. 무슨 운동이든 몸에 많이 움직이는 것은 효과가 있지만 조깅, 자전거 타기, 가벼운 덤벨 운동과 스트레칭 등 꾸준한 운동이 산후 다이어트에 최고다. 혼자 하기 힘들지만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을 하면 효과는 10배 이상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6. 모유수유를 해라
간혹 유방이 처질 것을 염려해 출산 후에 모유수유를 피하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는 산모의 산후 다이어트에 무엇보다 도움이 된다. 또한 아기의 면역력도 강화되고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후 다이어트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모유 수유를 꼭 하는 것이 좋다.
7. 무리하게 급하게 마음먹고 하지 말것
살이 빠지지 않아 무리해서 급하게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꼭 나중에 탈이 나게 된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하게 식단조절로 살을 뺀 경우 산후풍, 기미, 산후탈모 등에 더 노출 될 수 있다. 또한 출산 직 후 무리한 운동도 몸에는 좋지 않아 반드시 퍼스널 트레이너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건강 후 산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8. 산후 6개월 이내에 시작한다.
위의 철칙들은 산후 6개월 이내에 시작 하도록 노력한다. 6개월 후에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하게 하면 반드시 건강한 몸대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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