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엉덩이 문신’다이어트 요가2 시사회서 살짝 공개

옥주현 ‘엉덩이 문신’다이어트 요가2 시사회서 살짝 공개

‘금상첨화일까, 사족일까?’ ‘몸짱 미인’ 옥주현이 엉덩이 부분에 문신(왼쪽 사진)을 새겨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요가센터에서 ‘옥주현 다이어트 요가 2’의 출시 기념 시사회를 열고 세부 동작 시범까지 직접 보였다. 옥주현의 몸매 만큼이나 이날 눈길을 끈 것이 바로 문신. 허리 아래 엉덩이 부분에 살짝 문신이 드러난 것이다. ‘卍’ 모양이 정확히 새겨져 있다. 문신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 소속사 관계자는 “문신을 새겼는지조차 몰랐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짐작컨데 옥주현이 신심(信心)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옥주현은 불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옥주현은 올해 초에도 왼쪽 발등 위에 별(☆) 모양의 문신을 새기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엉덩이 부근에 문신을 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옥주현과 함께 ‘핑클’의 멤버였던 이효리 역시 올해 초 2집 솔로 앨범 ‘다크엔젤’ 자켓 사진을 통해 문신을 드러내 보였다. 이에 앞서 섹시가수 이채가 엉덩이 문신으로 화끈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다이어트 요가 비디오를 출시한 옥주현은 9월 1일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MC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10월 싱글 앨범을 발매한 이후에는 내년에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시카고’의 주인공 록시 역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