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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퍼스널트레이닝,대전피티] 새해 계획한 다이어트 비만이란?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2. 12. 30. 19:15

새해를 맞이해서 너도 나도 다이어트를 하려고 문의도 많이 하시고요

검색도 많이 해보시고 할텐데 해가 바뀌어도 다이어트에 기본은 늘 같아요

아무리 연구하는 박사들 마다 새로운 연구결과를 쏟아내고있지만 결국에는 음식조절과 운동이 답입니다.

 

올해는 정말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비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일반적인 사회풍조가 어린이에 있어서 뚱뚱하면 영양이 좋다고 했고, 어른의 경우 배가 나오면 관록이 있다고 하여 기뻐해 왔으나, 최근에는 이들 이상 체중증가에 대한 적극적인 식이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장기간 생활태도를 변화시키고,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을 증가 시키며, 인지, 행동수정요법을 시행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체중조절과 비만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비만의 원인

소비열량과 섭취열량이 균형잡혀 있으면 체중은 변화가 없게 마련이다. 섭취열량이 소비열량에 비해 많으면 나머지 열량은 체내에서 무한정 저장할 수 있는 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이 증가한다. 성인의 비만은 이와 같이 간단한 이치로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부에서는 체질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는 측도 있으나, 같은양의 열량을 섭취하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하는데 한 편은 체중이 증가하고 한편은 체중이 감소한다는 사실은 비합리적인 이치로, 영양학적 견지에서 보아도 에너지불멸의 법칙이 여기에 행당된다고 본다.

예컨대 호르몬이상으로 체중증가가 있다고 해도 역시 위의 원칙에는 번화가 없다. 과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이용하는 열량에 비하여 더 많은 양을 섭취한다는 사실로 대식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아무리 적은 분량의 음식이라 해도 자기가 이용하는 열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역시 과식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절대 과식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과식과 대식을 구별하지 못하고 말하는 경우인데, 과식을 알기 위해서는 1끼나 하루의 섭취량만을 조사라는 것으로 판정하기 어렵고, 적어도 1주일이나 10일간의 섭취 상태를 조사해야 한다.

반대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마른다른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호르몬에 이상이 있거나 아니면 자기로서는 대식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나, 실은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열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고, 한편 하루쯤은 대식을 할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보면 제대로 열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이다.

1주일쯤 조사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이나 감소하는 사람에 있어서 영양학적으로 납득이 갈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은 자기가 사용하는 열량보다 섭취열량이 많은것으로,예컨대 식사로 섭취하는 량은 적당해도 간식으로 많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가 많다.

과식의 원인은 호르몬이상으로 되는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극히 최소한 예이며, 언제나 소비량보다 섭취열량이 많은 것을 인식 못하다든지, 즉 흔히 과식하면서 자기는 과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과식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글 것을 정당화시키려 은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비만증 환자에서 과식한다고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고 호르몬 이상이라고 하면 당연한 것처럼 당연한 것처럼 만족해 하는 경향이 바로 그것이다.

 

비만은 현대병을 촉발. 비만을 초래하는 질병으로는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 쿠싱증후군,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는 갑상선기능 저하증, 식욕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에 이상을 일으키는 뇌종양 등이 있다. 비만이 진행되면 혈액이 탁해지고 노폐물이 혈관벽 내에 쌓이게 되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간장질환, 뇌혈관질환, 통풍, 중풍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현대병은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진행도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되어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비만은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를 떠나 건강상의 문제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20년 이내에 전세계적으로 당뇨 대란이 나타나 전 지구 인구의 1/4이 당뇨병 환자가 될 것이라는 보도는 우리 모두를 아찔하게 하는 내용이다.

당뇨는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비만을 방치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적극적으로 퇴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비만이 나이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를까?


1) 유아기


유아기부터 시작된 과잉영양 특히 에너지 과잉은 학동기의 비만으로 나타나기 쉽다. 현재 학동기의 비만 발생률은 15% 이상이라고 한다. 대부분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단순성 비만이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은 운동능력의 저하, 심리적 열등감의 증가, 학업성적의 부진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소아비만의 60%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영양관리와 운동습관 형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 사춘기


사춘기는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 성장이 모두 왕성한 시기이므로 과식, 운동부족이 되기 쉬워 살이 찌게 되는 경향이 크다. 특히, 사춘기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여 유방, 복부, 엉덩이 부위에 집중적으로 체지방이 축적되는 시기이다. 사춘기에 너무 살이 찌게 되면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형이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의 저하로 연결될 수 있고, 게을러지고 잠이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춘기 때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이며 적정체중의 유지가 필수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사춘기의 건강은 성인기의 건강한 생활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3) 중·장년기


일반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초대사율은 떨어지고 식사는 많이 하면서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감소되어 비만이 되기 쉽다. 남성의 경우 잦은 회식에서 지나친 음주가 비만의 주된 요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중·장년 여성의 경우 주방생활의 자동화에 따른 가사노동이 줄어들고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등 생활습관이 변화되고 갱년기가 오면서 폐경이 되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폭식하기 쉬운 환경에 처하기 쉽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제와 일부 신경통 치료에 남용되는 스테로이드계 제제로 식욕이 증가하여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중·장년기에는 칼로리 소모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젊고 탄력적인 몸매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보다 활동량을 많이 늘려 칼로리 소모량을 최대로 늘려야 한다.

 

어린이와 성인들 사이에는 운동에 대한 생리적 반응에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성인들의 경우는 흥미가 있건 없건 간에 지속적으로 긴 시간 동안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생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볼 때 짧은 시간에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린이들에게 무조건 운동만 강요하다 보면 운동과 멀어지게 되고 영양의 과다로 인하여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비만한 어린이들 중 근육과 골격 발달이 저하된 경우 운동으로 인하여 뼈가 굽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부 지방층이 두꺼운 경우는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격투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는 근조직에 손상을 가져오며 멍이 잘 들고, 매달리기 등을 할 경우는 상체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약하여 떨어지기 쉬우며 관절의 무리로 인하여 부종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소아비만의 경우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성인들과 같이 식이조절, 운동, 생활습관 등을 조절시켜 주어야 비만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