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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짱이 되기 전에 기초부터 알자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2. 3. 29. 20:55

 

여주군보디빌딩연합회Ⅰ
2012년 03월 20일 (화) 12:53:47 박도금 기자 pdk@yjns.net
시대가 변하면서 체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옮겨지고 있다. 그만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생활 속의 체육이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리면서 여주 지역에도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 연합회가 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 지역의 수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자 좋아하는 종목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체육을 접해보지 못한 군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여주시민신문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도 생활체육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대다수의 여주군민들을 위해 수회에 걸쳐 여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보디빌딩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말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바벨, 덤벨 등과 같은 프리 웨이트 기구와 웨이트 머신을 잘 이용하여 우리 몸의 균형적인 근육 발달 및 조화, 그리고 근육의 선명도가 좋아지는 효과를 보는 운동이다. 이와 같이 신체의 외형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디빌더라고 한다.

보디빌딩(Bodybuilding)은 인체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고안된 운동 방법으로, 우람한 근육과 균형 잡힌 신체를 통해 건강하고 기능적인 몸을 만들기 위한 일련의 트레이닝을 말한다.

보디빌딩은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존재했지만, 여러 사람이 근육의 발달 정도를 겨루는 오늘날과 같은 대회 형태는 19세기 유럽에서 건장한 사람이 대중 앞에서 연극적이고 곡예 같은 행위를 보여주던 것으로부터 성장했다.

미국 최초의 체격경연대회는 1903년 신체문화주의자인 베르나르 맥패든(1868~1955)이 뉴욕에서 개최했는데, 우승자는 ‘미국에서 가장 완벽하게 발육한 남성’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 후 많은 흥행업자들이 보디빌딩 대회를 열었지만, 가장 중요한 연례 대회는 국제 보디빌딩 선수 연맹이 주최하는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1947 창설)’와 이보다 더 유명한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였다.

1922년에 맥패든 타이틀을 차지한 찰스 애틀러스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전 세계에 통신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보디빌딩을 보급했다.

보디빌딩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은 오스트리아 태생 미국의 보디빌딩 선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이다.

그는 1975년 은퇴할 때까지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5번, 미스터 올림피아 타이틀을 6번이나 차지했다. 또한, 여자 보디빌딩 대회는 1970년대에 시작됐다.

보디빌딩을 조직화하고 체계화한 사람은 19세기 독일에서 탄생한 철 아령 체조의 보급자 샌도(Euegen Sandow)다. 그는 철 아령 체조의 실연을 하면서 세계각지를 순회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디빌딩이 보급·발달되는 듯 했으나 그가 갑자기 사망하자 그 붐도 함께 식고 말았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영의 군대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활용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전쟁이 끝난 뒤 미국, 영국에서 보디빌딩은 다시 급속하게 발전하여 ‘보디 콘테스트’가 해마다 실시됐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미스·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란 보디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특히, 보디빌딩 대회는 근육의 상태를 뚜렷이 보여주고 신체의 특징을 과장하여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감각적 효과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각 종목의 운동 경기 선수들 중 근력 증강을 목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애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면에서도 이 트레이닝은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인정되어 일반 사람들 사이에도 성행되고 있다.(계속)

자료 출처 여주 신문

 

http://www.yjn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