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스널트레이닝

운동이 당신의 삶에 주는 놀라운 변화들~!!!!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1. 3. 16. 02:06

 


어깨결림이나 피로를 느끼지 않는 체질로!

어깨의 피로물질을 해소한다

 


운동은 당신의 인생을 쾌적하게 만듭니다. 어깨 결림으로 매일 매일을 불쾌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을 텐데 운동을 시작하며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어깨 결림의 해소일 것입니다. 어깨 결림은 어깨를 움직이지 않는 생활속에서 피로물질이 고이면서 일어나며, 이 물질이 분해되려면 무엇보다도 혈액의 흐름이 좋아야 합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전신이 따뜻해지고 심장이 뛰며 숨이 가빠지고 혈색이 좋아집니다. 이것들은 모두 혈액의 흐름이 좋아졌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심장의 박동수가 빠르고 크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을 밀어내는 양과 횟수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피로물질을 분해시키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몸이 더워지면 혈관이 확대되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흡입되는 산소량도 많아져 피로물질이 분해됩니다.

피로해지기 쉬운 어깨결림도 원인은 같다


그러므로 어깨가 결리면 전신운동도 괜찮지만 어깨를 돌리거나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마나 목욕과 같이 신체를 따뜻하게 하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어깨 결림은 풀어집니다. 어깨가 쉽게 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매일 몸을 움직이면 많은 혈관이 부드러워지며 심장이 튼튼해집니다. 또 근육의 발달과 더불어 모세혈관이 활성화되어 산소를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됩니다. 피로를 쉽게 느끼는 것은 피로물질 탓이므로 어깨 결림과 같은 이치로 해소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피로해지지 않는 신체가 되고 피로도 곧 회복됩니다. 피로하니까 운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발상입니다. 쳐져 있으면 피로가 더하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면 거뜬해지는 것은 이러한 이치에서 오는 것입니다.


대뇌의 활성화로 노화가 방지된다~!!

언제까지나 몸도 마음도 원기 있게 살고 싶다


우리들은 살아 있는 한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는 방법은 다 같지 않으며 노화의 정도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이를 먹어도 매일 활동적으로 지내며 명쾌한 논리를 전개하여 젊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 안에서만 틀어박혀 있어 다리가 후들거리고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고령화사회에서는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하는가'는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테마입니다. 죽음 직전까지 활기 있는 얼굴을 보여주는 노인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언제까지나 젊고 활기있게, 타인의 신세를 지지 않고 몸도 마음도 기분좋게 살고픈 것입니다.
거기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당신은 운동이 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운동은 근력이나 혈관계의 노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대뇌를 자극하여 활성화시킵니다. 뇌가 사물을 생각하고 계산하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의외로 운동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의 산소가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생각을 한다거나 사물을 기억하는 일, 몸을 움직이는 일 등 사람의 모든 활동은 뇌의 명령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예컨대 걷고 있을 때 본인은 일일이 발을 올리거나 내리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도 '오른발이 착지하고 나서 왼발을 올린다. 어느정도 발을 올려야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발 밑이 기울어져 있을 때는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 등 뇌 속에서는 여러가지 정보가 오고 갑니다. 이러한 정보는 대뇌를 자극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세포는 신체 내에서도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산소의 공급량은 점점 적어지며 뇌의 신경세포수는 줄어듭니다. 신경세포가 감소되면 건망증이 심해지며 새로이 사물을 지각하는 것도 어렵게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 체내에 많은 산소를 흡입할 수 있으므로 대뇌에도 충분한 산소가 보내집니다. 산소가 운반되어 뇌의 신경세포가 활발해지면 세포의 감소나 퇴화를 방지하여 뇌의 작용도 활성화되는 것이지요.
누워서 살아가는 것이나 치매를 염려하며 개운치 않은 나날을 보내는 것보다는 신체를 잘 움직여 가능한 한 자력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만의 해소로 다시 젊어진다~!

로렐지수로 비만도를 산출한다


'허리벨트가 1인치(3cm) 늘어나면 수명은 3년이 줄어든다' 는 말이 있는데, 미용면에서도 그렇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역시 비만은 좋지 않습니다.
비만도를 재는 방법의 하나로 로렐지수가 있는데, 이는 체중을 신장의 3승으로 나눈 수에 0을 7개 붙여서 그 수치를 계산합니다. 예컨대 체중 60kg, 신장 160cm의 사람은 60÷(160×160×160)×10,000,000으로 로렐지수는 146입니다. 계산하여 나온 수치가 110 이하라면 지나치게 마른편이며 160이상이라면 비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세 전후의 젊은 사람은 로렐지수가 120(여성은 130)대가 많음에 비해 중년이 되면 130(여성은 140)대의 사람이 급증하며, 그 이상의 수치가 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150이상의 사람은 비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곤혹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160을 넘게 되면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걸리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 외출을 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비만은 사회성에도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먹지 않고 체중을 줄이느냐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느냐


체중을 조절하는 데는 섭취 칼로리를 억제하는, 즉 먹지 않고 살을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간은 삶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 먹지 않으면 확실히 살이 빠집니다. 그래서 운동을 위해 땀을 흘리거나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한 감량법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굶으면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사용치 않는 근육은 여위게 됩니다. 체중계의 눈금은 내려가더라도 지방이 침착하여 무겁게 처지므로 비리비리한 신체가 되고 맙니다. 그런데다가 운동을 하는 습관이 없으므로 왠지 모르게 몸이 무겁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반대로 소비 칼로리를 증가시크는, 즉 운동으로 살을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계속해도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허리가 가늘어지는 등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실망하는 일도 많을 것입니다. 아무리 운동해도 운동으로 소비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을 섭취하면 체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지방 1kg은 밥 41그릇


확실히 살을 뺀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지방 1kg은 9000kcal에 해당돼 41공기분의 밥, 13접시분의 스파게티의 열량과 같습니다. 이것을 소비하려면 걷기의 경우 30~45시간, 테니스의 경우 18시간을 먹지 않고 계속해야 겨우 1kg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은 그만큼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웃도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언젠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이미 당신의 신체 내부는 새로 태어난 것같이 건강하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신체의 리듬이 좋아진다~!

개운하게 잠에서 깨어나 상쾌한 하루를 보낸다


'당신은 밤에 깊은 잠을 주무십니까? 그리고 아침에는 개운하게 잠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까? 잠이 얕아 숙면하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멍해지면 운동을 통하여 유연성 있는 생활로 바꾸어 보도록 권장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24시간을 주기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며 이것을 <1일 체온변동>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땐 체온이 1도 가까이 올라가며(이를 '모닝 라이즈'라고 합니다) 오후가 되면 체온이 가장 높아지고 이때가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그리고 나서 서서히 체온이 내려가고, 자고 있는 동안에는 체온이 올라갑니다.

이러한 1일의 체온변동을 받쳐주는 것 중 하나가 운동입니다. 신체를 움직이면 체온이 올라가고 숨이 가빠지며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역으로 운동부족이 되면 배가 고파지지 않아 식사시간이 흐트러지고 하루중의 체온이 올라가지 않게 되어 주기가 망가지며 모닝 라이즈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오전은 머물어물 보내게 되고 낮에는 하품만 나오며 저녁 5시경에야 겨우 엔진이 걸리는 형편이 됩니다. 수면도 늦어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괴로워집니다.

신체의 리듬이 깨지면 자율신경실조증에 걸린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의 시차로 인해 멍해지는 것은 그 24시간의 주기를 인공적으로 흐트려 놓은 것과 같습니다. 신체는 자고 있는 시간인데 태양은 눈부시게 빛나고 있으면 시차에 의해 신체의 리듬이 깨져 머리가 아프고 잠잘 수 없게 되거나 배앓이를 하는 것입니다. 24시간 주기의 리듬이 완전히 깨지면 소위 자율신경실조증이 됩니다. 자야 할 때 잘 수 없고 배도 고프지 않으며 체온이 올라가야 할 때가 아닌데도 오르고 내리는 상황으로 인해 하루의 체온주기가 완전히 흐트러집니다.
하루 중 활동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나누어 24시간주기의 리듬을 만드는 것은 몸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것입니다.


관절운동으로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움직임만으로 부드러운 신체가 된다


팔꿈치, 어깨, 목, 손목, 무릎, 허리 등 신체의 마디는 모두 관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이 자유로이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이들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관절은 문과 같이 자주 여닫지 않으면 녹이 슬어 부드럽게 열리지 않습니다. 몇 주일 동안 의식을 잃어 신체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관절은 굳어져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의식이 돌아와도 신체는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의식이 없는 환자는 제3자가 몸을 움직여서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은 언제든 움직이고 있으면 그 부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드러운 상태가 보전되며 유연한 신체가 됩니다. 신체가 다소 굳어 있어도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경우 무리한 자세를 취하거나 늘 하던 운동과 다른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이 어긋나거나 허리를 다칩니다. 관절은 자주 사용하기만 하여도 특별히 퇴화하는 일 없이 잘 움직입니다.

운동은 유연하게


유연성은 한 번 저하되어도 운동으로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이라 다시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체조를 하거나 근육을 이완시킬 기회가 있으면 적당히 운동하는 것보다 뻗을 곳은 뻗고 구부릴 곳은 구부려 유연성을 되살려 보십시오. 그러한 작은 노력이 언제까지나 잘 움직이는 젊은 신체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