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톡톡]아저씨, 배에 신경 좀 쓰세요
사무실과 출퇴근시에 간단히 할 수 있는 복근운동으로 배불뚝이 퇴치를
영화 ‘300’을 통해 ‘복근 전사’들이 한바탕 여심을 흔들었다. 송승헌, 배용준, 권상우, 비 등 멋진 복근으로 유명한 연예인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복근을 만들기 위해 헬스클럽을 다니자니 ‘샐러리맨’의 빡빡한 생활이 부담스럽다. 막상 시작한다고 해도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다. 늦은 저녁식사와 잦은 회식, 운전 탓에 하루 100보도 채 걷지 않는 운동량도 문제다.
'애차가’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자동차는 애마가 아니라 애물단지나 마찬가지다. 매일 하는 것이 힘들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빈자리를 찾는 하이에나가 되면 곤란하다. 이제 빈자리는 외면하고 무조건 서서 남모르는 복근운동을 시작하자.
더블에이치 멀티짐 김성은 트레이너는 “복근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무실 의자를 활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틈틈이 복근운동을 하고,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끈기를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복근을 키울 수 있다는 얘기. 김성은 트레이너가 추천하는 생활 속의 복근운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한 복근운동이 있다. 서 있는 상태에서 윗배부터 약간 뒤로 뺀다. 그 다음 상체를 구부리며 복근을 최대한 수축하고 힘을 준다. 이때 호흡을 내쉬며 10~20초 정도 수축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호흡을 들이쉬며 복근에 힘을 푼다.
또 회사에서는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멀리하라. 계단을 오르내리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점심식사 후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15~20분 정도 계단 오르내리기를 한다. 걸을 때도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걸으면 복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아직도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어 앉아 밀려오는 졸음과 사투 중인가? 복근을 키우고 싶다면 사무실 의자를 복근 트레이너로 적극 활용하라. 먼저 몸이 흔들리지 않게 의자 팔걸이 양옆을 잡는다. 다리를 모아서 뻗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발을 바닥에서 살짝 뗀 다음, 다리를 머리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잠시 멈춘 뒤 시작 위치로 다시 내린다. 이 외에 팔걸이 양옆을 잡고 허벅지를 들어 다리를 90도로 구부리는 방법도 있다. 그 상태에서 잠시 멈춘 다음, 다리를 민다는 느낌으로 편다.
진정한 복근 ‘王’이 되려면 먹는 것도 깐깐해야 한다. ‘삼겹살에 소주’를 그 누가 참을 수 있으랴마는,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금주와 금연은 기본, 튀긴 음식이나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한다. 탄수화물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금물. 밥은 소식하되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계란 흰자, 삼치와 연어 등이 복근에 좋은 음식이다.
며칠 만에 ‘王’자 복근을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생활’에 작은 변화를 준다면 적어도 지금의 ‘C’자 복근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 ‘300’을 통해 ‘복근 전사’들이 한바탕 여심을 흔들었다. 송승헌, 배용준, 권상우, 비 등 멋진 복근으로 유명한 연예인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복근을 만들기 위해 헬스클럽을 다니자니 ‘샐러리맨’의 빡빡한 생활이 부담스럽다. 막상 시작한다고 해도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다. 늦은 저녁식사와 잦은 회식, 운전 탓에 하루 100보도 채 걷지 않는 운동량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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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차가’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자동차는 애마가 아니라 애물단지나 마찬가지다. 매일 하는 것이 힘들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빈자리를 찾는 하이에나가 되면 곤란하다. 이제 빈자리는 외면하고 무조건 서서 남모르는 복근운동을 시작하자.
더블에이치 멀티짐 김성은 트레이너는 “복근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무실 의자를 활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틈틈이 복근운동을 하고,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끈기를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복근을 키울 수 있다는 얘기. 김성은 트레이너가 추천하는 생활 속의 복근운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한 복근운동이 있다. 서 있는 상태에서 윗배부터 약간 뒤로 뺀다. 그 다음 상체를 구부리며 복근을 최대한 수축하고 힘을 준다. 이때 호흡을 내쉬며 10~20초 정도 수축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호흡을 들이쉬며 복근에 힘을 푼다.
또 회사에서는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멀리하라. 계단을 오르내리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점심식사 후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15~20분 정도 계단 오르내리기를 한다. 걸을 때도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걸으면 복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아직도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어 앉아 밀려오는 졸음과 사투 중인가? 복근을 키우고 싶다면 사무실 의자를 복근 트레이너로 적극 활용하라. 먼저 몸이 흔들리지 않게 의자 팔걸이 양옆을 잡는다. 다리를 모아서 뻗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발을 바닥에서 살짝 뗀 다음, 다리를 머리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그 상태로 잠시 멈춘 뒤 시작 위치로 다시 내린다. 이 외에 팔걸이 양옆을 잡고 허벅지를 들어 다리를 90도로 구부리는 방법도 있다. 그 상태에서 잠시 멈춘 다음, 다리를 민다는 느낌으로 편다.
진정한 복근 ‘王’이 되려면 먹는 것도 깐깐해야 한다. ‘삼겹살에 소주’를 그 누가 참을 수 있으랴마는,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금주와 금연은 기본, 튀긴 음식이나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육류는 피한다. 탄수화물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금물. 밥은 소식하되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계란 흰자, 삼치와 연어 등이 복근에 좋은 음식이다.
며칠 만에 ‘王’자 복근을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생활’에 작은 변화를 준다면 적어도 지금의 ‘C’자 복근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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