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男兒, 걸음마하려다 TV에 깔려 숨져 |
생후 9개월된 남자 아기가 걸음마를 하다 TV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22일 낮 11시30분쯤 부산 영도구 김모 씨(35) 집에서 김 씨의 생후 9개월된 아들 정모 군이 텔레비전에 깔려있는 것을 어머니 김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쯤 끝내 숨졌다. 어머니 김씨는 아들 정 군과 방안에서 놀다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쿵'하는 소리가 들려 뛰어나가 보니 TV 받침대에서 떨어진 텔레비전에 정 군이 깔려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정 군을 진료한 병원측은 정 군이 뇌손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걸음마가 한창인 정 군이 50Cm 높이의 TV 받침대를 붙잡고 일어서려다 받침대가 앞으로 기울면서 텔레비전이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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