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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휴대폰'을 물에 빠트렸을 때 '응급조치'는?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06. 7. 28. 13:33
휴가철, '휴대폰'을 물에 빠트렸을 때 '응급조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생활 속의 필수품인 휴대폰을 강가나 바닷물에 빠트려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올바른 응급조치 요령을 알고 조취를 취하면 이상 없이 다시 사용을 할 수 있다.

우선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인 헤어 드라이기로 급속히 말리는 것보다는 우선 배터리를 분리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서서히 말리는 것이 휴대폰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특히 A/S 센터로 오기 전까지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물이 있는 채로 가져오는 게 수리될 확률이 높다. 아울러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가지고 가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순서이다.

바닷가에서 휴대폰은 빠트린 경우는, 우선 배터리를 제거하고 맑은 물에서 우선 3분정도 담가 염분 성분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특히 날씨가 덥기 때문에 바닷물이 마르면서 메인보드까지 고장 나게 만들기 때문에 최대한 맑은 물로 바닷물 염분을 희석하고 A/S를 받는 게 수리확률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 배터리는 고온에서 폭발과 화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밀폐된 차안에 방치하는 것도 피해야 하는 휴가철 휴대폰 안전 수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