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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에 자신감을 갖자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06. 7. 20. 02:56

우리는 같은 종류의 운동을 하면서도 여러 종류로 나누기를 좋아한다.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도 누구는 초보, 누구는 중급자, 고급자 누구는 보디빌더로 구분을 한다.  

이는 단지 운동을 한 기간이나 겉으로 보이는 몸매에 의해서만 구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디빌더도 분명 중급, 초보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운동량과 힘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초보 시절과 선수 시절의 운동이 서로 다른 운동이라고는 못할 것이다. 물론 평소 생활이나 영양에 있어서는 크게 틀리지만 말이다.

우리도 보디빌딩을 한다고 생각하자. 보디빌딩은 몸에 칼라크림을 바르고, 기름을 칠하고 시합에 나가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우리의 잘못된 사고부터 고쳐야 한다.

보디빌딩(Body Building)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우리 몸을 만들어 가는 운동이다. 초보자나, 중급자, 선수 모두 그들의 몸을 보기 좋게 만들어가는 건축가인 것이다. 이들을 보디빌더(Body Builder)라고 하는 것이다.

 거울 앞에서 포즈 잡기를 두려워 하지말자. ‘난 몸이 안 좋으니까’, ‘ 운동한지 얼마 안됐으니까’하는 생각들을 버리자. 물론 ‘쓸 데 없는 짓’으로 보는 이도 적지 않겠지만, 이를 해본 이는 포즈 연습이 얼마나 힘들고 많은 칼로리를 소모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자. 옆에서 나보다 덩치 큰 사람이 운동한다 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
언젠간 내가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자. 생각만 해도 얼마나 흐뭇한가?  

힘이 든다면 큰 소리로 기합도 한 번 내보면서 하자. 기합 소리 하나가 당신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당신이 운동을 쉽게 포기하고 등져버리지만 않는다면, 당신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보디빌더가 되는 것이다.
자! 이제 거울 앞으로 가 포즈를 잡아보자! 그리고 지금보다 더 크고 우람해질 당신의 몸을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신은 이미 멋진 보디빌더가 되어 있는 것이다.

 

출처 -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