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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맨 쇼' 출연한 김윤진, "당당한 매력" 자랑스러워!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06. 7. 14. 12:46
'레터맨 쇼' 출연한 김윤진, "당당한 매력" 자랑스러워!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김윤진이 미국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인 CBS의 ‘레터맨 쇼’에 출연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 국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진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심플한 브론즈 색 원피스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으며 유창한 영어로 레터맨과 농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윤진이 초대석에 나오기에 앞서 레터맨은 쇼 중간 중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한국말을 연습했으며, 실제로 김윤진이 초대석에 나오자 레터맨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김윤진 역시 "안녕하세요, 레터맨 데이비드 씨"라고 한국식 인사로 화답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뉴욕에서 성장한 김윤진은 "레터맨 쇼가 열리는 극장 바로 건너편에 살았으며, 극장 앞을 지나면서 언젠가는 나도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김윤진은 "'로스트'에 캐스팅되기 전 7년간 한국에서 활동으로 했으며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즐겼던 일이 공중목욕탕에 가는 일이었는데 유명해지면서 이젠 갈 수가 없게 됐다"고 말하기도.

이에 방송을 접한 팬들은 “방송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멋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한편, 김윤진은 프랑스에서 패션 화보촬영을 마친 후, 8월부터 ‘로스트3’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타로써 수많은 국내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진의 향후 행보에 보다 큰 기대를 모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