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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ㄷㅐ한 좋은기사입니다media.daum.net
이 글을 보는 이들은 "또 다이어트 이야기야? 지겹지도 않나?"라며 불평할 수도 있겠다. 쓰는 나도 멋쩍기는 마찬가지다. 살빼기는 이제 공공의 강박관념으로 굳어져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4대 의무와 비슷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비만은 죄가 아닌데 사회 분위기는 묘하게도 뚱뚱한 사람으로 하여금 죄책감을 갖게 한다.심지어 캐나다에 사는 나도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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