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문화센타종료/2. 봄학기

대전롯데백화점 문화센타 " 강태성 퍼스널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폭풍 다이어트" 다이어트 강박증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2. 4. 24. 17:36

대전롯데백화점 문화센타 " 강태성 퍼스널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폭풍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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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백화점 문화센타 " 강태성 퍼스널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폭풍 다이어트"

 

다이어트 강박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세요^^

 

 

혹시 음식을 먹고 난 후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거나, 음식을 먹고나서 이뇨제를 복용하거나 관장을 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다이어트 강박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전세계 많은 여성은 자신의 몸을 혹사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한 사람일지 모른다.

 

다이어트 강박증 체크로 내 스스로 내 몸을 얼마나 혹사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음식, 체중, 체형에 끊임 없이 신경 쓴다.
2.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인데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
3.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4.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매우 빨리 먹을 때가 있다.
5. 체중감량을 하고자 변비약, 이뇨제나 살 빼는 약 등을 자주 복용한다.
6. 살을 빼고자 운동에 집착한다.
7. 음식의 양이나 체중 변화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8.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으면 내가 뚱뚱해서라고 생각한다.
9. 자신의 외모나 체중에 대한 다른 사람의 말에 지나치게 민감하다.
10.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을 한다.
11. 다른 사람들과 먹는 것보다 혼자서 먹는 것을 즐긴다.
12. 주중에는 별로 식욕이 없어서 잘 먹지 않다가 휴일만 되면 습관적으로 배가 터질 때까지 하루 종일 음식을 먹는다.
13. 음식과 식사 조절 외에는 관심이 없고, 모든 일에 무기력하다.
14. 체중에 의해 자신감이 크게 영향받는다.
15. 계속 실패해도 결코 다이어트를 포기 하지 않는다.

이 15개의 문항 중에서 5개 이상이라면 '다이어트 강박증'을 한 번 정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이 강박증을 극복할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일까?

 

 

체중은 일주일에 한 번 잰다

 

 

몇몇 여성들은 체중을 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주 체중을 재는 것은 금물! 체중을 재는 것은 주 1회로 제한하여 한달에 4번, 즉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측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잰 체중을 평균 내는 것이 가장 올바른 체중을 아는 방법이다. 또한, 몸무게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나서 잰다.

 

 

몸무게가 아닌 다른 매력, 헤어스타일, 화장 등으로 자신의 개성을 찾는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두운 색의 옷을 선호한다. 그래야 자신이 조금이라도 말라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색의 착시효과로 그렇게 보이긴 하나 늘 검고 어두침침한 옷을 입는 것보다 밝고 귀여운 티셔츠를 입어보자. 그러면 생각마저 밝아지고 긍정적 이어진다. 머리스타일이나 화장 역시 내 단점을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당당히 내놓고 웃을 수 있어야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다.

 

 

다이어트의 목적을 건강에 두어라

 

 

베른하르트 루드빅 교수는 "운동 대신 먹지 않고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들은 몸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사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도. 어느 정도 '건강상의 위험성'을 안은 게 사실이다. 다이어트를 할 땐 목적을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살을 빼고 싶다면 무조건 굶지 말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