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퍼스널트레이닝/5.조은영고객님

[스크랩] 가입인사 드립니다^^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2. 2. 4. 15:27

 

안녕하세요^^

조은영이라고 합니다. 우선 잘 부탁드리구요~

서로간에 다이어트 일기를 보면서 상담도 하고 조언도 하는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략히 하면,

전 올해 나이 30이구요. 다이어트를 한지는 (창피하지만) 좀 오래됐어요~

모든 여자들이 그렇겠지만 다이어트는 숙명이겟죠~ ㅋ 저 또한 그렇답니다.

 

저는  현재 164cm/57.5kg이구요~

60키로그램 안으로 접어든 것만으로도 저에겐 말할 수 없는 기쁨^^이지만, 사람욕심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시라도 긴장을 늦춰선 안되겠죠~

 

저는 어렸을 때는 평균체중으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급격하게 80kg까지 찌기 전까지는

지금 제키에 51~53kg을 왔다갔다 하면서 아무런 생활의 불편없이 생활해왔죠~

20살,성인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입시문제라던가 취업문제라던가 그 밖에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전 점점 먹을 것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심지어는 술도 많이마시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3개월을 아무생각없이

폭식과 과음, 그리고 음주로 인해 제 몸무게는 무려 17kg이나 쩌버렸구요. 미련하게도 저는 제가 그렇게 살이 쪄버렸는지 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차~ 하는 순간 제 몸은 망가져 버렸고, 조급한 마음에 단식원을 찾아가게 되었죠.

 

거금을 들여 단식원에 찾아가서 한달만에 10kg을 감량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더 큰 시련이 절 기다렸죠~ 요요현상은 두말할 것도 없고, 플러스 10kg이 쪄버렸으니 무려 27kg이나 찐 것입니다. 물론 단식원이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 틀리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단식이 안 맞았던 겁니다. 첫눈에 봐도 지방덩어리로 보였으니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 감량했어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저의 잘못된 다이어트 행보는 계속되었습니다. 살이 빠지고 찌고를 반복하니 제 건강에도 적신호가....ㅡㅡ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전 큰맘 먹고 헬스장에 나가 런닝머신을 하루에 60분 정도 했구요. 더욱더 건강한 몸을 위해 강태성 팀장님을 찾아가 퍼스널 트레이닝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복부와 하체쪽으로 살이 집중해서 찌다보니 무리하지 않고, 편안한 맘으로  천천히 빼기 시작했습니다. 80kg에서 시작해서 한달에 평균 2~4kg씩 감량하기 시작했구요. 이제 나이도 있다보니^^  그렇게 1년을 저를 절제시키고  강팀장님의 도움으로  23kg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5~6kg이나 남았지만 포기없이! 끝까지!! 싸워볼까 합니다.

 

  

 

 

68kg 이었을 때

 

 

77kg이었을 때의 얼굴사진 (딱 보아도 부어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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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모습들

 

 

 

 

 

 

살이 빠지고 좋아진 건 눈이 다시 커졌다는 것 ㅋㅋ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게 있다면, 절대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저 자신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이었구요. 내가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어지는게 없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또한요^^ 자~ 오늘도 저는 이 글을 쓰고 걷기운동 좀 하고 자려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하죠~^^

출처 : BBMC Private Training Team
글쓴이 : 달의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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