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근육의 회복시간과 관련이 있고 다음은 인체가 하루에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대사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 후 근육이 자라는 것은 운동할 때가 아니라 운동 후 휴식을 취하는 동안입니다. 운동으로 근섬유를 파괴한 후 쉬는 동안 근육
은 원래의 자기보다 과 회복을 합니다. 다음에 같은 자극이 있을 때 그걸 이겨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육의 발달이 가능한 겁니다.
운동 후 영양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분이 강조한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운동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고서도 영양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육은 성장을 하지 않겠지요. 결국 자신의 몸만 혹사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그런데 근육이 회복 하는데는 큰 근육무리(가슴, 등, 대퇴)는 72시간에서 작은 근육(이두, 삼두 등) 은 24시간까지 걸
리게 됩니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 동일한 부위에 자극이 가면 흔히 말하는 오버트레이닝이 되는거지요. 그걸 피하기 위해 분할 프로그
램을 쓰는 겁니다. 단 위에 말씀드린 회복시간은 개인마다 다르고 근육의 양과도 상관이 있다는 겁니다. 즉 근육이 적은 사람은 회
복시간도 보다 짧습니다.
대신 적은 운동량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되지요. 그래서 초보자 프로그램은 매일 모든 부위를 운동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중급자를 거쳐 고급자로 갈수록 매스는 커지고 한 부위를 충분히 자극하는데도 많은 운동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회복시간
도 길어지고요. 그래서 분할법을 택하는 겁니다.
그럼.다른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운동만 해도 될 만큼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모든 부위를 해도 되겠구나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인체가 중량 운동 시 쓰는 에너지는 근육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 되어 있습니다. 보통 탄수화물에서 오는 에너지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장량에 한계가 있어서 순수 웨이트트레이닝의 시간으로 하자면 약 75분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양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 가면 근육발달에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는 겁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각 부위의 운동이 한 두 종목의 운동으로 끝나고 세트수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 정도의 자극도 매스가 작기 때
문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회복시간도 짧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분할 운동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상급자로 갈수록 매스는 커지고 한 부위에 충분한 자극을 주는데도 많은 종목과 세트수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
을 채우다 보니 한 부위 운동하는 데만도 한 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운동만 할 순 없겠죠.(그 이유에 대해선 위에
설명했져.^^) 그래서 분할운동이 생긴 겁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근육을 박살내야 성장합니다. 근육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거죠. 그런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상처가 나야 아
물면서 더 커집니다. 초보자들은 크게 힘을 안 써도 상처도 잘나고 회복도 빠르죠 회복이 빠른것은 그만큼 근육이 작다는거구요.
하지만 3개월 정도 넘어가면 몸이 잘 발달이 안되는것은 이미 운동 방식이 적응 되고 자극이 적어지는 겁니다 이때는 강도를 높여
서 박살을 내야하죠 서서히 분할로 가야합니다.
매일 같은 무게로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미 몸에 밴 방식으로 계속하는것 은 노가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좀더 강한 펌핑에 지속적
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다양한 운동방식은 계속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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