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facebook
2013년 9월2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뉴로트레이너 강박사
2013. 9. 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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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rain your trainer."
"내가 너의 트레이너를 트레이닝 시킨다!"
어제 귀국하신 제 멘토님이 선물로
사다주신 티셔츠에 적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문구가 건방져 보여 맘에 들진
않지만..색깔과 옷감은 너무 좋네요.
피트니스에서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교육자라는 이름으로..
MASTER라는이름으로.
가르치는 분들이 제 주변에는
많습니다.
어느새 저도 오래 일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구요.
건방진 문구 뒤에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그런 위치가 되어가는 거겠죠?!
우리가 가르쳐 주는 내용이 듣는 선생님의
고객들에게 전해집니다.
무서운 이야기 이면서 뜻깊은 이야기죠.
때문에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 많아 지는거구요.
그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인듯 합니다.
티셔츠를 선물로 받고..책임감이 더해지는
저녁입니다.
가서 한 글자라도 더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편안한 밤보내십시용ㅎ
대한민국 피트니스 리더 선생님들ㅎ
그리고 나의 친구님들.
P.S감기 조심 하셔야할 시즌입니다ㅎ
제가좋아하는 김광연샘 카스에서^^